지난 8월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쌀과 라면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8월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쌀10kg 10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백중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된 쌀과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서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덕사는 지난해 7월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신도들이 모은 쌀 400포와 라면 120상자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대덕사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동무 기흥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북돋는 뜻깊은 기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