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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초대석] 최초의 우리말 불교책, 언해불전운허기념사업회 언해불전연구소 소장 오윤희, 운허기념사업회 이사 및 언해불전보급단장 선우 스님

 

영화 <나랏말싸미>가 지난 7월 24일 개봉했다. 한글 창제의 여러 설 중 하나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는 데 신미 스님이 협력한 이야기를 다룬다.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봉준호 감독은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창조의 순간을 코앞에서 목격하는 짜릿함이 있다”며 호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역사를 왜곡했다, 감독의 종교적 욕심이 과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한글 창제설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지만 이런 시시비비에 가려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숭유억불(崇儒抑佛)의 조선에서 우리말로 된 불교책이 나왔다는 사실이다.

남형권  nhkbk@naver.com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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