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불교는 지금] 뉴욕 경찰의 연이은 자살 해결책으로 명상과 요가 제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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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불교는 지금] 뉴욕 경찰의 연이은 자살 해결책으로 명상과 요가 제안 외
  • 허진
  • 승인 2019.08.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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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뉴욕 경찰의 연이은 자살 해결책으로 명상과 요가 제안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자치구청장 에릭 애덤스(Eric Adams)는 지난 7월 12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10일 동안 3명의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히며 빌 더 블라지오(Bill de Blasio) 뉴욕 시장과 제임스 오닐(James O'Neill) 경찰청장에게 경찰들을 위한 명상, 요가 프로그램 설립을 촉구했다. 22년간 뉴욕시 경찰로 근무하고 은퇴한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주 판단을 강요받는 경찰들에게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너무나 익숙한 상황으로 자리 잡았다.”며 “경찰들에게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듯이,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 챙김의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명상과 마음 챙김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스트레스 관리는 불안, 우울, 적대감과 같은 감정을 줄이는 동시에 집중력을 높여주고, 윤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 것은 물론 행복 지수까지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뉴욕시에서는 올해만 여섯 명의 베테랑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에릭 애덤스는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의료 전문가 및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법을 집행하는 경찰들이 받는 압도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경찰 자선 단체 회장 패트 린치(Pat Lynch) 역시 애덤스의 의견에 동의했다. 린치의 대변인은 “뉴욕시 경찰들은 항상 스트레스가 많다. 특히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혹사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 경찰청은 에릭 애덤스의 명상과 요가에 관한 제안을 수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하진 않았다. 다만, 특별 전담팀이 자살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에 관한 효과적인 기술들을 즉시 적용할 것이라며 향후 모든 방안을 폭넓게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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