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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지음 | 272쪽 | 값 16,000원

 

 

마음의 힘을 키워, 인생에 대해 정면돌파하는 법!

“사는 게 만만치 않죠? 힘들 때 진우 스님의 글을 한 번 읽어보세요.”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스님의 책을 강권하며 농담처럼 자주 내뱉는 말입니다.
진우 스님의 글을 처음 접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마 작년 2월쯤으로 기억됩니다. 스님의 네이버 밴드 ‘오늘의 명상’(https://band.us/@jinwoo)을 통해서였습니다. 한 편 한 편 대수롭지 않게 읽어내려가는데, 묘한 전율과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스님의 수행 내공이 그대로 전해져왔습니다. 스님의 글은 짧고 쉽습니다. 단숨에 읽힙니다. 그러나 쉽게 잊히지 않고 마음에 온전히 새겨집니다.
진우 스님이 처음 글을 쓰게 된 건 10년 전 담양 용흥사에 선방(몽성선원)을 개원하면서부터입니다.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선 스님을 비롯해 구참 수좌들과 함께 참선 정진하던 때였습니다.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입선(入禪)한 후, 아침 6시 공양시간까지 1시간 남짓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맑은 기운으로 정제된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너무도 아까웠던 스님은 자신의 공부를 점검하고 다짐하기 위해 짤막한 글들을 써내려갔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스님만의 의식이었습니다.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글쓰기였지만, 스님의 글을 본 지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글을 나눠 읽던 중 그 수가 수백 명으로 늘어 결국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진우 스님의 ‘오늘의 명상’ 밴드 가입자는 현재 1,700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아침 스님의 맑은 기운이 담긴 글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음을 다잡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힘》은 스님이 지난 10년간 써온 4천여 편의 글 중 90편을 엄선해 묶었습니다.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은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살다보면 도처에 무수한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고, 인생은 때때로 가혹한 시련을 안겨줍니다. 그때, 힘이 필요할 때 인생의 핵심을 가르는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스님의 문장들이 가슴을 파고들며 힘을 북돋워줄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가벼운 짐도 힘겨워하지만 건장한 청년은 무거운 짐도 거뜬히 짊어집니다. 이처럼 마음의 힘을 키워나가면, 세상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편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님의 책 제목인 ‘두려워하지 않는 힘’은 습관의 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꾸준히 마음을 돌보고 단련시켜 마음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 힘은 유연하면서도 힘이 세서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정면돌파하며 자유자재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진우 스님
1972년 강릉 보현사로 출가했으며, 1978년 백운 스님을 은사로 수계했다. 오대산 상원사 청량선원,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개원) 등에서 수선안거(修禪安居)했으며, 장성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를 지냈다.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재심위원과 총무원장 대행을 역임하고, 현재 불교신문 사장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있다.
10년 전 용흥사 몽성선원을 개원하고 나서 스스로 공부를 점검하고 정진을 다짐하는 결심으로, 예불을 끝낸 이른 아침 가장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다짐과 실천은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 밴드 ‘오늘의 명상’(https://band.us/@jinwoo)을 통해 두려움을 떨치고 자유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감로법(甘露法)을 전하고 있다.

양동민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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