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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 브람 스님, 호주 훈장 수상자로 선정

불교 수행자이자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 아잔 브람(AJAHN BRAHM) 스님이 특정 지역이나 분야, 또는 집단에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호주 훈장(Member of the Order of Australia) 수상자로 지명되었습니다.

호주 훈장(Order of Australia)은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해 오스트레일리아인 및 다른 사람들의 업적이나 공헌을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훈장으로, 이번에 여왕의 93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선정자를 발표했습니다. 아잔 브람 스님이 그중 한 명입니다.

아잔 브람 스님은 태국의 ‘살아 있는 붓다’로 불린 아잔 차(AJAHN CHAH) 스님 밑에서 9년간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 후 호주로 돌아가 위빠사나 수행자의 최대 커뮤니티인 보디니야나(BODHINYANA) 수도원을 세우고, 출가 수행자와 재가자들을 대상으로 법문 및 강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스님의 강의는 매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불교 강의’로 손꼽힐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를 비롯해 스님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 국내에 다수 번역돼 있습니다. 2018년 미국 잡지 <왓킨스(WATKINS)>가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스승 100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잔 브람 스님은 2009년 호주 여성 4명에게 테라바다 불교 최초로 비구니계를 주었는데, 이 일로 아잔 차 숲 승가(Ajahn Chah Forest Sangha)로부터 제명되었습니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그간 아잔 브람의 활동이 불교 전법과 성 평등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이번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민호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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