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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주변 사람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

유럽 사회·심리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소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명상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덜란드 흐로닝겐 대학교(University College Groningen) 크리스토퍼 메이(Christopher May) 교수와 연구진은 명상이 명상하는 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친구, 연인, 룸메이트 또는 가족으로 짝지어진 53쌍의 대학생을 참가자로 모집했으며, 이들 중 누구도 이전에 명상을 해온 적이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두 명씩 짝을 이뤄 참가한 이들 중 한 사람에게만 하루에 15분씩 총 8주간 명상을 실천하도록 했습니다. 그 후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명상을 하기 전보다 집중력과 긍정적인 감정이 높아졌고 부정적인 감정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그들과 함께한, 명상을 하지 않은 참가자들의 경우 집중력과 긍정적인 감정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크리스토퍼 메이 교수는 “그동안 명상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그것을 실천하는 개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 사람이 실천하는 명상의 효과가 그와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더불어 “이 연구는 ‘하나의 조약돌을 물에 던지면 잔물결이 일어나 퍼져 나가듯, 개인의 행동이 그 주변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한 달라이 라마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할 뿐 아니라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들에게도 작으나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명상이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양민호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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