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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평화의 가교로서 러시아 역할 강조

달라이 라마가 동서양의 평화를 확산하는 가교로서 러시아의 정치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최근 국영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Sputnik)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평화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서 러시아가 유럽 연합에 가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러시아는 강대국이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교다. 나는 러시아가 세계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국제사회 이슈에서 푸틴 대통령이 세계 여러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렇듯 더 넓은 시각과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화적인 세계를 건설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단결이 중요하다며 러시아가 유럽 연합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최근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엄청난 양의 무기를 팔고 파리 기후 협정에서 탈퇴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며, 인류의 안전과 평화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세계 강대국인 미국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칼미키아(Kalmykia), 부랴티아(Buryatia), 투바(Tuva) 공화국 등 전통적으로 러시아 내에서 불교 신자 비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러시아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종교적 다양성을 강조하며,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러시아 불교 신자들이 불교 지식을 바탕으로 심리학, 물리학, 논리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길 기원했습니다.

“나는 불자이지만 불교가 최고의 종교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모든 종교 전통은 마음의 평화를 얻는 데 도움을 주는 약과 같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약을 들고 그것이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의사가 우선 환자의 상태를 점검한 후에 그에 맞는 약을 처방하듯이, 신앙인들에게도 매우 다양한 정신적 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_ 달라이 라마 인터뷰 내용 중

양민호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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