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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과 동물이야기] 군산 동국사 종걸 스님과 고양이, 강아지동물보살 만냥이와 동백이 보러 동국사에 놀러 오세요!
그림:봉현

군산으로 향하는 길은 푸르렀다. 쭉 뻗은 고속도로 양옆으로 햇살을 머금은 초록빛 잎사귀들이 봄의 절정을 지나 이른 여름을 맞이하고 있었다. 한참을 달려 군산에 도착했다. 군산은 초행이라 마치 관광객인 된 듯 골목을 걸었다. 동국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길목에 위치해 있었다. 한국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잘 알려진 동국사는 일제강점기 36년간 일본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었던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서니 저만치 ‘평화의 소녀상’이 방문객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가 또 있었는데, 바로 동국사의 명물 고양이다. 경내로 들어가니 이미 몇몇 관광객들에 둘러싸여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었다. 그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였다.

조혜영  bulkwang_c@hanmail.net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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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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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사 2019-06-21 13:44:57

    땅콩이 자식이 새우가 아니고 땅콩이 다음에 태어난 아이입니다 ^^ 만냥이는 세번에 걸쳐서 열다섯마리를 출산했습니다 ~ 새우 아이들은 현재 두마리는 입양을 갔고 세마리는 절에서 키우고 있구요 새우 아이들은 유투브 hihoony 채널에서 보실수 있어용 ~ 전에 다녀가셨던 관광객분들이 헷갈리실까봐 글 남깁니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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