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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열린 제16회 UN 주재 베삭 페스티벌112개국 참석한 부처님오신날 행사

전국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열린 지난 12일, 베트남에서도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탐추 사원 불교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UN 베삭 페스티벌 행사는 응우엔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원 민 미얀마 대통령과 벤카야 나이두 인도 부통령, 카다 프라사드 올리 네팔 총리 등 112개국 1,650여 명의 대표단과 2만여 명의 베트남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됐다.

베트남은 2008년 하노이와 2014년 닌빈에서 UN 베삭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세 번째 UN 베삭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책임과 글로벌 리더쉽의 불교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베삭 행사에서는 전 세계 약 398명의 학자와 불교 신자들이 불교적 가치를 다루는 논문을 기고하여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돼 윤리와 4차 산업혁명, 소비와 발전의 불교적 접근 등 다양한 내용이 오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개막식과 폐막식 사이에는 아기 부처님의 관욕식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불교문화예술전과 불교문화박람회, 연등 전시회 등 불교 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한편,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UN 베삭데이는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와 사회 정의를 위한 불교의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라고 말한데 이어 “아직도 용납할 수 없는 불평등과 갈등, 부조화로 분열되어 있는 세계에 불교의 가르침이 우리를 깨어있는 의식과 연대감, 관대함을 갖고 행동하도록 고양시킬 것”임을 역설했다.

김우진  kimwj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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