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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미국 시애틀에서 불교와 과학 그리고 미래 학술대회 열려우든피쉬 재단(The Woodenfish Foundation) 개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 우든피쉬 재단(The Woodenfish Foundation)이 5월 4일과 5일 시애틀 워싱턴 대학교 캠퍼스에서 불교-과학-미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 명상 앱과 착용 가능한 기술, 그리고 행복의 과학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경과학, 유전학, 인문학, 현대와 고대 명상 연습이 어떻게 우리의 개인적·정신적 삶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뮤얼 고먼(Samuel Gorman) 우든피쉬 재단 운영 실장은 “불교와 과학은 모두 현실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임무를 맡고 있지만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과학과 불교의 접점을 모색하고 관련하여 더욱 흥미롭고 폭넓은 대화가 가능하도록 이끌고자 한다.”며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워싱턴대 컴퓨터과학부 교수이자 앨런 인공지능연구소 대표인 오렌 엣치오니(Oren Etzioni)가 맡을 예정이며, 그 외에도 워싱턴 대학교 심리학 명예교수이자 불교와 생물학의 접점에 관한 대표적 사상가인 데이비드 바라쉬(David Barash), 우든피쉬 재단 설립자 의법 스님(依法, Venerable Yifa)을 포함하여 다수의 불교 학자와 실무자들이 참여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틀간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첫 번째 섹션은 ‘머리를 너머(Beyond the Brain)’를 주제로 뇌의 사고 범위을 초월한 인간의 경험을 이해하는 데 종교적 전통이 무엇을 제공했는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섹션에서는 ‘몸을 넘어서(Beyond the Body)’를 주제로 인간 경험을 향상시키는 통찰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돼 온 과학과 기술 장치에 초점을 맞춰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섹션은 ‘지나간 것을 너머(Gone Beyond)’를 주제로 조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과학과 기술, 영적 전통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통찰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양민호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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