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알리는 종소리에
간밤의 경계가 뒤집힌다
해오름보다 먼저 시작된 하루,
재촉하듯 걷는 스님 걸음에는
종적이 없다
가짐이 없어서인가
버림이 없어서인가
무지(無知) 속에 헤매는 자에게
여명은 아직 너무 이르다
迦陵頻伽美妙音 가릉빈가미묘음
俱枳羅等妙音聲 구지라등묘음성
種種梵音皆具足 종종범음개구족
隨其心樂爲說法 수기심락위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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