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만해 한용운과 금강산, 그리고 통일시대
상태바
[특집] 만해 한용운과 금강산, 그리고 통일시대
  • 김윤길
  • 승인 2019.02.2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이천봉! 무양하냐 금강산아

|    3,1혁명 백주년, ‘풍란화 매운 향내’를 기억하며
1944년 6월의 마지막 날, 성북동 심우장에서는 전날 입적한 만해 한용운 선사를 추모하는 조촐한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위당 정인보 선생이 시조 한 수를 스님의 영전에서 읊었다.

풍란화風蘭花 매운 향내 당신에게 견줄손가
이 날에 님 계시면 별도 아니 더 빛날까
불토佛土가 이외 없으니 혼魂아 돌아오소서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