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명상으로 새 삶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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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명상으로 새 삶 얻어
  • 김우진
  • 승인 2018.12.2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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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 시작된 공황장애 명상으로 극복

세계적인 유명 모델 지젤 번천(39)이 20대 때부터 명상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1999년, 유명 잡지 보그vogue의 표지 모델이 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그는 수많은 사람들로 관심을 받게 되며 20대 초부터 심한 공황 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 받던 지젤 번천에게 도움이 된 것은 다름 아닌 명상이었다. 불안을 없애려 명상을 시작했고, 공황 발작을 이겨냈다.

“공황장애를 겪은 후부터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명상은 나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중요한 도움을 주었어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다른 이들과 사랑을 나누고, 확신과 사랑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도록 말이에요. 명상으로 여러분의 인생은 더 많은 것을 창조할 수 있고, 그것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지젤 번천은 명상이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한다. 매일 새벽 5시 30분이면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촛불을 켜고, 침묵 속에 앉아 아침을 맞이한다. 그는 “당신이 밑바닥에 다다를 때, 거기서 벗어나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에게는 명상이 방법이었다. 나에게 새 삶을 주고,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 바로 내 안의 세계를 말이다.”라고 말하며 명상으로 불안을 해결하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명상이라고 해서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지젤 번천은 “5분에서 10분 정도 고요함 속에서 천천히 숨 쉬는 쉰다”고 말했다. 그것만으로 큰 도움이 되며 활력이 생겨 세상과 마주할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지젤 번천 외에도 미국의 많은 스타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폴 메카트니Paul McCartney, 메간 폭스Megan Fox, 코니 브리튼Connie Britton,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 등 많은 스타들이 명상을 통해 불안감을 줄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명상을 권하기도 했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몸에 활력이 생기고 피부도 밝아진다며 명상의 장점을 말했다.

지젤 번천의 개인 SNS에 게시된 사진
일상에서도 명상을 즐기는 지젤 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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