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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공덕회 미국지부, 화재 현장에 전하는 자비 손길역대 최악의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자 위로하고 재정지원도 계속키로 결정

미국 캘리포니아 북동부에서 발생한 산불 ‘캠프 파이어(Camp Fire)’로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불교인도주의 단체인 자제공덕회 USA의 봉사가 화재다. (미국은 산불의 이름을 지어 보도한다. 이번 산불은 첫 발화가 시작된 캠프 크릭 로드의 이름을 따 캠프 파이어로 명명됐다)

대만 자제공덕회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 하고 있으며 재정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제공덕회 USA 민징시에(Minjhing Hsieh) 대표는 “화재가 났을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보호소로 가서 그 사람들에게 담요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지금 우리가 할 것은 생존자들에게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자제공덕회 자원봉사자들은 보호소를 방문해 계속해서 산불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 캘리포니아 레드딩 화재현장에서도 사람들을 도왔다. 자제공덕회 미국 홈페이지에서는 구호 기금마련을 위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산불에 관한 피해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대만 자제공덕회(Tzu Chi Foundation)는 대만 비구니  증엄 스님에 의해 1966년 설립된 대만의 가장 큰 불교NGO단체로 현재 대만을 넘어 전세계 47개국 약 100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불교단체다. 자제공덕회는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자선, 의료기부, 교육개발, 인문, 국제 재해 지원, 골수 기증, 지역사회 봉사, 환경보호 등 전 분야에 걸쳐 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인종, 종교,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이들의 모토는 ‘사대지업 팔대각인(四大志業 八大印)’이다. 

한편 지난 11월 8일 샌프란시스코 북부 시에라 네바다 산맥 인근 뷰트 카운티에서 발화한 산불 캠프파이어는 2주일여 동안 619㎢의 면적을 전소시키며 최소 88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가옥 6,453채와 상업용 건물 260여동을 태웠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 불리는 이번 산불은 발화 초기 실종자 수가 1,200여 명까지 불어났다. 하지만 연락이 두절됐던 주민들의 생존이 속속 확인되면서 급감해 현재 실종자 수는 25명까지 줄었다.

사진자료 : 자제공덕회 홈페이지
사진자료 : 자제공덕회 홈페이지
피해 지역 위성 사진. 사진자료 : nasa.gov

김우진  kimwj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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