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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 스님 생활법문]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의 기도법
이 법문은 1984년 12월 ‘이와 같이 들었다’에서 설하신 법문 중 일부를 담았습니다.

|        어머니의 원願과 부처님의 원
올해도 대학교 입학시험 철이 돌아왔습니다. 형제 여러분의 자제들도 이번에 학력고사를 봤지요?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 기도 많이 했을 겁니다. 많은 분이 우리 아들딸의 학업이 성취되기를 기원하셨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학력이 아주 놀랍게 늘어나고 자라나도록 기원하는 것이 두 번째였을 것이고, 시험 볼 때까지 건강해서 장애 없이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하신 것이 세 번째 될 것입니다. 극소수는 내 아이가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기적적으로나마 좋은 점수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기도나 독경 염불은 물론이고 하루에 100배, 200배, 1,000배도 해보고, 일주일, 삼칠일, 100일 동안 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시험결과를 보니, 점수가 잘 못 나오게 되었다면 부모 마음은 불안해집니다. 대부분 시험 점수를 기준해서 ‘아무래도 잘 되겠지’ 하겠지만, 가끔 극단적인 경우 ‘내가 불교를 믿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절을 천 배씩 했는데도 점수를 못 얻게 됐다’고 실망을 해 가지고 법회에 안 나오시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 법회에 안 나오신 분이 있습니다. 물론 기적적인 점수를 바라지는 않았겠지만, 심하게 아파서 바라는 점수가 안 나왔기 때문에 아주 큰 실망에 빠졌다고 그럽니다.

광덕 스님  bulkwang_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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