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강의실 357호] 미국 대학생들이 보는 불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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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강의실 357호] 미국 대학생들이 보는 불교의 문제
  • 홍창성
  • 승인 2018.09.03 14:02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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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보이는게 다가 이니듯 2018-09-12 15:59:50
의문이 생기고 관심이 생겨서 답을 찾아가도 절대자외에 답이 없는 종교가 있지만 불교는 답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럴수있어 2018-09-12 14:22:05
초심자에게는 경장보다는 잘 구성된 교리서나 논장부터 공부하는 것이 공부의 뼈대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유교에서 "삼강령팔조목"이란 요점을 밝힌 <대학>을 가장 먼저 배우는 것처럼 말이죠. 대승불교를 공부하는 이에게는 <대승기신론>, <선종영가집>이나 <입보살행론(입보리행론)>,<보리도차제론(람림)>을 추천드립니다..

그럴수있어 2018-09-12 14:06:57
대부분 아시아권 문화에 대한 이질감과 불교에 대한 피상적 이해로부터 기인한 질문들이라고 봅니다. 초심자가 할만한 질문들이고 공부와 수행이 익어가면 모두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다만 상좌부, 대승 등 불교 종파마다 가르침이 다르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길잡이가 되어줄 스승과 경전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배문희 2018-09-12 13:59:35
불교의 무아론은 나라고 할 것이 없다.는 것이지..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즉, 내가 고정된 실체가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들어 한 아이의 엄마이고, 직장에서는 상사도 되고,
아랫사람도 되고.. 이렇게 인연 지어진 것에서 이름이
붙는 것이며, 내가 '고정되어 있는 무엇이다' 라고
주장하는 순간 어긋난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저도 처음엔 참 어려운 종교 였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이렇게 과학적이고 심플하게 마음을 바로 보여주고 알려
주는 종교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올바른 속 이 해 2018-09-11 19:46:06
동양은 인간이 말을 할 때 그 마음을 보지 말만 듣지는 않는다.
반면, 서양은 말만 듣지 그 마음을 보지않는다
그래서 그 문화가 탐을 본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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