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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나를 흔들다] 나를 향한 천 배
그림 : 박혜상

요즘 말로 나는 돌아온 싱글, ‘돌싱’이다. 그래도 아이 둘을 키우며 떳떳하게 살고 있다. 작으나마 전셋집도 있고 직장도 있다. 큰아이는 대학교 졸업반, 작은아이는 휴학하고 힙합 음악에 빠져 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내 삶은 안정적이다.

돌이켜 보건대, 내 혼란한 삶은 결혼 직후 시작되었다.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스물세 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보니 시댁 식구들 모두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시아버지, 밖으로만 도는 시어머니, 장남이라는 벼슬 아닌 벼슬로 온갖 혜택을 누리고 사는 남편, 성장이 멈춘 듯한 시동생들….

김은희  bulkwang_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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