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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 불교컨퍼런스 개최하고 마음챙김 명상교육해군 조종사 대상 1차 교육 후에 확대 여부 결정키로

영국 군이 불교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군내에서의 마음챙김 명상 수행 훈련을 시범적으로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뒤,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영국 군 인터넷 신문인 <Forces News>는 "영국 제13군이  햄프셔에서 3일간에 걸쳐 퇴역군인과 군내 장교들을 대상으로 불교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명상수행 확대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진=https://www.forces.net 영상캡쳐

컨퍼런스에 참석한 영국 해군본부의 참모장인 롭 맥고완 (Rob McGowan) 장군은 “군대에서의 훈련과정에 불교의 마음챙김 명상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불교 신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정말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불교도들이 가진 다양성과 방어정신으로써의 포용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고완 장군은 이어 "우리는 마음챙김 명상의 1단계에 많은 비행조종사를 참여시켰다"며 "앞으로 4~5 개월 동안 여러 조종사들이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것을  살펴보고 단계별로 지휘관과 대화를 나눠 명상수행에 대한 효과가 좋을 경우 국방부와 함께 2단계 훈련 및 그 이후의 마음챙김 명상도 가르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불교컨퍼런스는 퇴역군인을 비롯해 군내에서 다양한 직위를 갖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3일 간의 수행을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https://www.forces.net 영상캡쳐

컨퍼런스를 진행한 영국군 군종법사인 선일 카리야 카라와나(Sunil Kariyakarawana)씨는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다른 불교도들을 만나 불교도들간의 수행의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현재 영국 군내의 불교도는 모두 4,000명 정도로 추산되며 규모는 작지만, 서구사회에서의 명상과 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교중 하나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참전용사이자 불교도인 스콧 더번(Scott Derben) 예비역 중령은 Forces News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애착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라며 "결과에 대해 애착을 갖는 것은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하는데 결과에 대해 애착이 없으면 스트레스도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사진=https://www.forces.net 영상캡쳐
사진=https://www.forces.net 영상캡쳐

 

유권준  reamo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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