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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나를 흔들다]삼천 배의 미소
그림:박혜상

어느 무더운 여름이었다. 어릴 적 어머님 따라 가끔 갔던 절을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시 찾아 나선 길은 흙먼지가 풀썩거리는 비포장도로였다. 지나가는 차들의 먼지를 뒤집어쓰며 몇 채의 전각만 남은 절에 다다라서 한쪽 켠에 흐르는 약수로 목을 축이고 법당에 들어갔다.

얼마 전에 아주 친한 선배로부터 당한 억울한 일을 생각하며 잠을 못 잔 피곤한 몸이었다. 왜 내가 하필 그분에게서 갑자기 그런 대우를 받아야 했는지 여러 날 화가 나서 울분에 차 있었을 때였다. 

신평호  bulkwang_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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