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인터뷰]전국병원불자연합회 유재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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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인터뷰]전국병원불자연합회 유재환 회장
  • 김성동
  • 승인 2018.04.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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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께서 병들고,힘들고 아픈 사람을 도우라고 하셨다. 그게 내가 봉사하는 이유"
사진:최배문

『금강경』의 첫머리를 보자. 부처님께서 공양할 때가 되자 바리때를 들고 마을로 들어가 한 집 한 집 밥을 빌었다. 걸식을 마치고 절로 돌아와 공양을 마치고, 가사와 바리때를 거두고 발을 씻고 자리를 마련해 앉았다.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다가와 가장 먼저 무엇을 하는가. 법을 청한다. 불교에서 가장 빛나는 장면 중 하나이다. 법을 청하는 행위가 없었다면, 부처님은 수보리의 생각을 묻지 않았을 것이고, 법을 설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은 후에 범천梵天의 강력한 ‘권청勸請’으로 법을 설한 것도 그러하다. 그만큼 불교에서 ‘법을 청한다’는 것은 청하는 자와 청을 받는 자 모두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세계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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