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2월은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심을 보이신 달이어서 법회의 법문 내용도 주로 열반과 관계된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형제들과 더불어 생각하고 마음에 다짐하면서 새로이 공부하고 지나가야겠다는 내용이 매우 많습니다.
| 청정막방일淸淨莫放逸
지난 일요일 열반재일 법회를 봉행하면서 부처님의 크신 열반법문을 생각한 바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열반 사덕四德, 부처님은 영원하시며 멸하는 몸이 아니시다(常), 부처님은 항상 기꺼운 기쁨에 머무르시며(樂), 진실한 법으로서 머무르시며(我), 청정으로 머무르신다(淨), 이것이 열반의 경계이고 부처님은 바로 열반 자체이십니다.
그 밖에도 부처님 성품이 두루해서 일체 범부중생의 본색 본분 본성은 못난 자, 고난 받는 자가 아니라, 축복 받은 자 성공할 자 이 땅을 빛낼 자라는 내용도 배웠습니다. 또한 정법을 호지해서 성불할 공덕을 닦는다는 말씀과 특별히 지난번 월보에 청정막방일淸淨莫放逸이라는 열반 법문 전체를 흐르고 있는 부처님의 말씀도 적어놓았습니다.
청정히 살아라.
결코 방종하거나 놀고 지내지 말아라.
방자스럽게 살지 말아라. 방일하게 살지 말아라.
청정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힘써 정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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