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평범 이하, 꿈은 상상이상이었던 레이첼 백. 글로벌 노마드로 살아가기 위해 떠났던 여행길에서 그녀는 새로운 삶을 발견합니다.실업계 고교를 졸업하고 지방대학을 나와 해외로 나가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레이첼 백의 신간 '꼭 한국에서만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면'의 북 트레일러.

그녀는 스펙이랄 것을 갖추지도 못했고, 머리도 별로 안 좋고, 인맥도 없는 평범한 20대였지만,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습니다.

로또 맞듯 인생이 한 방에 역전되면 정말 좋겠지만, 거북이처럼 느리게 한 걸음씩 앞으로 꿈을 향해 걸어가는 인생도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 머리 좋은 사람들, 인맥, 스펙 갖추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그런 인생이 있다. 평범하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이 있다.”

꿈 하나 들고 겁 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이뤄낸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의 느리지만 당당한 해외 취업 도전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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