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중남미에 본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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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중남미에 본격 홍보
  • 유권준
  • 승인 2017.11.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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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멕시코 등서 집중홍보
2017 년 9 월 24 일부터 30 일까지 세계 문화 도시인 뉴욕에서 '템플 스테이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주제로 템플 스테이와 템플 음식 전시회가 열렸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한국전통불교문화를 홍보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한국문화원 초청을 받아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지도법사 형민스님이 참석해 우리 고유의 불교문화와 사찰음식등을 소개한다.

11월 28일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전비호 주멕시코한국대사를 비롯해 현지의 정관계 인사와 문화계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템플스테이 소개와 사찰음식 강연, 시연, 시식행사를 갖는다.

29일과 30일은 멕시코 한국문화원에서 요리를 전공하는 멕시코 학생 등을 상대로 다식 만들기와 연근약밥, 곤드레장떡, 두부우엉조림 등의 사찰음식을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12월5일부터 6일까지는 아르헨티나에서는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음식 강연과 시식, 템플스테이 탁본체험, 엽서쓰기 체험행사가 이뤄진다.

이어 12월 9일에는 브라질 수도 상파울로에서 지방정부 관계자와 요리학교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 시연, 시식과 탁본체험이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앞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홍보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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