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의 2017년도 “깨달음 논쟁” 시리즈 연찬 학술대회 중 두 번째 깨달음 논쟁이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중국‧티벳불교의 깨달음 논쟁”을 주제로, 11월 11일 토요일,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용선선원장 월암 스님의 기조강연 ‘선禪의 깨달음’으로 시작되며, △‘초기불교에서 본 재가자의 깨달음-순차적 공부와 차제설법을 중심으로-’(김한상, 동국대학교) △유가행파의 해탈적 인식(김성철, 금강대학교) △천태종에서 바라보는 깨달음(이병욱, 고려대학교) 연구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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