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길을 올라 갈 때]
저는 길이 멀어 막막할 때나 가파를 때면 나름대로 늘 하는 비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개를 들어 길을 보지를 않고 그냥 발밑만 보며 걸어가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웬만한 먼 길, 고갯길은 멀다거나 가파른 느낌을 별로 받지 않고 그럭저럭 가다보면 어느새 길은 끝나고 저는 산등성이를 넘어가 있곤 했지요. 물론 가끔은 고개를 들어 앞 뒤 좌우를 보는데, 그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방향 감각을 잃고 균형을 잃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비법을 저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요즘은 신문사 주최로 각종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가 많은데 어느 날 라디오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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