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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없는 옛적부터 익혀온
애욕과 성내고 어리석은 생각들이
단단히 얽혀 마음을 속박하야
잠깐 엎드렸다가 다시 일어나는 것이
마치 하루거리 학질과 같나니.”
無始習熟한
愛欲恚癡이 纏綿意地하야
暫伏還起호대 如隔日瘧하나니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옛적부터
수많은 생을 거치며
깊숙이 익혀온
탐진치貪瞋癡 삼독심三毒心은,
마치 학질 증세처럼 창궐했다 가라앉았다 하며
주인공의 발현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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