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불교박물관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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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불교박물관이 생겼다
  • 유권준
  • 승인 2017.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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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찾는 관광객에 다양한 불교체험 전한다

캐나다 불교협회(The Buddhist Association of Canada)가 창립 5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불교 박물관을 개설했다.

이 박물관은 천불사리탑을 모신 담산사(湛山寺, Cham shan Temple) 7 층 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개관한 나이아가라 불교박물관은 중국, 태국, 베트남, 티베트의 불교 유물과 기념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7톤이 넘는 청동불상과 2,200위의 8인치 크기의 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캐나다 불교협회는 불교박물관 개관을 통해 나이아가라를 찾는 관광객과 일반 대중에게 불교의 역사와 가르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6월 20일 개장한 박물관 개관식에는 200여명의 캐나다 불자들이 참석했으며 개관 특별전으로 중국 서예와 회화전이 열렸다.

캐나다 불교협회(The Buddhist Association of Canada)는 1967년 캐나다 월드엑스포에 방문했던 Lok To 스님과 Sing Hung 스님, Shing Cheung 스님에 의해 1968년 결성됐으며 나이아가라 불교박물관이 조성된 담산사(湛山寺, Cham shan Temple)는 1973년 조성됐다,

담산사는 총 5천여평의 대지위에 법당과 불교학습센터, 불교도서관, 명상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번에 불교박물관이 조성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지인 나이아가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불교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 http://www.chamshantemple.org/messages/homepage/index.php?channelId=1&sectionId=0&itemId=0&langCd=CN

- https://www.lionsroar.com/buddhist-museum-opens-in-niagara-falls-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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