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 전부 수행”
“모든 자연계와 내가 하나이듯이, 온 몸으로 우주를 식사하듯이, 모든 자연계와 일치를 이루는 것이 수행이듯이,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 또한 전부 수행입니다.”(선재 스님)
한국과 일본의 사찰음식 문화를 살펴보는 비교 워크숍이 지난 2월 27일, 봉녕사 금비라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양국의 사찰음식 대가, 한국의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과 일본의 사찰음식 전문가 후지이 마리(藤井まり, 70) 선생이 각각 사찰음식의 이론을 강의한 후 사찰음식을 시연 지도하고, 참가자들의 실습이 진행됐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한국의 사찰음식 1종과 일본의 사찰음식 1종을 직접 조리해보며 양국 사찰음식 특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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