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 경영] 사람이 기업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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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정도 경영] 사람이 기업의 주인이다
  • 이언오
  • 승인 2017.05.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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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

| 사람이 주인 노릇 못해 기업이 고통 덩어리

그가 어느 날 택시를 탔는데 호주머니에 돈이 없었다. 사정을 들은 기사는 “돈 없는 행인들을 무료로 태워주는데 당신도 그렇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회사에 돌아와서 기사를 수소문해 타타 그룹에 취직을 시켰다. 한번은 비 오는 날 스쿠터 한 대에 일가족 4명이 매달려 타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래서 세계에서 제일 싼 200만 원대의 소형 승용차 ‘나노’를 개발했다. 인도인들이 저가 차를 사려고 하지 않아서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타타 그룹은 시가총액 천억 달러의 인도 최대기업으로 140년 역사를 자랑한다. 창업자 가족들이 만든 자선재단이 지주회사 지분의 3분의 2를 소유한다. 정치자금을 내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매년 1억 달러 이상 기부한다. 다른 재벌들은 상속세·증여세가 없는 것을 이용해서 막대한 부를 후대에 물려주고 있다. 라탄 타타 명예회장은 철강공장의 현장근로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독신의 그는 검소한 생활과 왕성한 기부로 유명하며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매번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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