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보지 않은 길’이란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
노랗게 물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중략)
먼 훗날 어디선가 나는
한숨지으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어느 숲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노라고
동시에 두 길을 걸을 수는 없다. 또 어느 한 길을 걷다보면 돌아가기에 너무 멀리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간의 강물 위를 떠도는 탓에 삶에서 주어지는 선택의 기회는 늘 한 번뿐이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