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치료 입문-프로이트와 융을 넘어서
상태바
도정신치료 입문-프로이트와 융을 넘어서
  • 이동식
  • 승인 2017.05.22 0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도정신치료 입문-프로이트와 융을 넘어서
저작·역자 이동식, 정가 38,000원
출간일 2008-07-19 분야 한강수
책정보 양장본 | 576쪽 | 235*153mm | 864g | ISBN(13) : 9788985411622
구매사이트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책소개 위로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2008년 오늘, 대한민국 정신치료의 현주소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나아갈 방향을 일러준다. 이론과 기법에 중독되어 있는 서양정신치료에 대한 치료제, 새로운 대안으로 도정신치료를 제시한다. 도정신치료는 도와 서양의 정신치료의 융합이고 정신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도정신치료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 '도정신치료道精神治療란 무엇인가?'를 밝힌 서론, '서양 정신치료와 도정신치료'의 차이와 방법을 제자들과의 대담과 치료실례를 통해 제시하는 제1부, '도정신치료의 사례'를 담은 제2부,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조망'을 다룬 제3부로 구성했다.

정신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고 현재 문제가 있는 환자와 가족들, 정신치료.심리상담 전문가, 불교.천주교.기독교 성직자, 해당 분야 수련생 또는 학생 등에게는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위로

소암(素巖) 이동식(李東植)

1920년 경북 왜관 출생
대구의전 졸업
경성제대 의학부 신경정신과 근무
뉴욕대학교 벨뷰 정신병원 수련
윌리엄 알란손 화이트 인스티튜트 정신분석 수련
의학박사 신경정신과 전문의
수도의대(현 고려대 의대)·경북의대 교수
미국정신의학회 코레스폰딩펠로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한국정신치료학회 창립 및 명예회장(현재)
국제정신치료학회(IFP) 명예회원
저서_『 현대인과 노이로제』『현대인과 스트레스』『현대인의 정신건강』
『한국인의 주체성과 도』『노이로제의 이해와 치료』
목차 위로
●머리말 4
●축하의 글 │종범 스님│ 8
│김규영│ 10

서론 | 도정신치료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 17
서론 | 도정신치료道精神治療란 무엇인가? 26


제1부 | 서양 정신치료와 도정신치료

제1장 정신치료란 무엇인가? 43

제2장 정신건강과 불건강 65

제3장 치료자의 자질 83
● 사례 A “ 그저 가만히 있어도 편하다” 98
● 사례 B “ 주려고도 안 하고 안 주려고도 안 하고” 102
● 사례 C “ 햇볕 같고 공기 같다” 106

제4장 정서적 문제의 발생 111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5장 핵심감정의 진단 133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6장 첫 면담 165
● 사례 D 뱃속에서부터 시작된 불안 169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7장 치료과정과 치유기전 197
● 참조 제2부 사례 P 437

제8장 공감 229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9장 꿈 245
● 사례 E 이혼문제(남편) 258

제10장 전이 273
● 사례 F “ 놀라시지도 않네요” 296

제11장 저항 313
● 사례 G “ 치료받기가 싫어요” 318

제12장 역전이 339
● 사례 H 역전이 지도 자문 면담 345

제13장 해석 361
● 사례 I “ 햇병아리에게 많은 도움 받았네” 366
● 사례 J “ 아버지에게 제일 사랑 받은 것 아닌가?” 369
● 사례 K “ 효도하려고 하지 마라 ” 374
● 사례 L 18회로 끝난 강박증 단기치료
“네가 엄마를 독차지 하고 있으니까” 376

제14장 통찰과 훈습 379
● 참조 제2부 사례 P 437

제15장 치료의 중단과 종결 387
● 사례 L 18회로 끝난 강박증 단기치료 391
● 사례 M 6회로 끝난 과민성 대장염 단기치료 394


제2부 | 정신치료의 사례

사례 N “엄마가 미워요” 401
사례 O “하고 싶은 걸 하면 엄마가 죽을 것만 같아요”417
사례 P 20년 불면증 437


제3부 |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조망

1.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장면들 473

2. 단기정신치료로써 치유한 심인성 두통일례 - 이동식 477

3. 한국정신치료연구회 창립 : 소식지 제1호 권두언 - 이동식 483

4. Assimilation of Western Psychotherapy in Asia - 이동식 485

5. Opening Address of the 3rd Pacific Congress of Psychiatry - 이동식 492

6. Message from Melvin Sabshin 495

7. The Tao, Psychoanalysis and Existential Thought - 이동식 496

8. The Tao and Empathy : East Asian Interpretation - 이동식 508

9. Opening Adress of the1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Psychotherapy 518
( 번역 : 제16차 국제정신치료학회 개회사 ) - 이동식 522

10. 한국정신치료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 이동식 525

11. History of IFP 1988 ~1998 - Edgar Heim 528

12. The IFP 1979 ~1994 - Arthur Trenkel 534

13. 도정신치료와 서양정신치료 국제 포럼 - 허찬희 540

14. 도정신치료에 대한 서양 치료자들의 반응 - 강석헌 562

●후기 566
●색인 569
상세소개 위로
“도정신치료의 정수는 치료자의 인격으로써
동토(凍土)에서 떨고 있는 환자에게 봄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하는 시대. 『도정신치료 입문 - 프로이트와 융을 넘어서』는 2008년 오늘, 대한민국 정신치료의 현주소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그 나아갈 방향을 명백하게 일러준다.

194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를 창립하는 데 참여하고 1979년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창립하는 등 정신치료 연구와 후진양성, 동서양의 정신치료 융합과 현대문명의 병을 치유할 방법을 명쾌히 제시하는 데 일평생을 바쳐온 정신의학계의 선각자이자 선구자인 소암(素巖) 이동식(李東植) 박사.
이동식 박사와 한국정신치료학회의 제자들이 8년여의 준비 끝에 내놓은 이 책은 서양문명에 경도되어 온 우리에게 서양 정신치료.정신분석의 한계점을 분명히 밝히고 동양의 수도(修道)로써 그 대안을 명쾌히 제시한 최초의 정신치료 책이다.

『도정신치료 입문 - 프로이트와 융을 넘어서』는 저자가 직접 ‘도정신치료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 ‘도정신치료道精神治療란 무엇인가?’를 밝힌 서론, ‘서양 정신치료와 도정신치료’의 차이와 방법을 제자들과의 대담과 치료실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제1부, ‘도정신치료의 사례’를 담은 제2부,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조망’을 다룬 제3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론과 기법에 중독되어 있는 서양정신치료에 대한 치료제, 새로운 대안으로 도정신치료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도정신치료는 도와 서양의 정신치료의 융합이고 정신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인 것이다.
정신건강과 불건강, 치료자의 자질, 핵심감정의 진단, 치료과정과 치유기전, 공감, 꿈, 통찰과 훈습 등 저자와 제자들간의 각 주제별 대담과 도정신치료의 실례를 한편 한편 읽어나가다 보면 실제 대화와 치료면담에 참여한 듯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도정신치료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정신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고 현재 문제가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정신치료.심리상담 전문가, 불교.천주교.기독교 성직자, 해당 분야 수련생 또는 학생 등에게는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 아주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속으로 위로
프로이트는 전이와 저항을 다루는 정신치료는 정신분석치료라고 했다. 저항이라는 것은 환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데도 못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저항이라는 말은 치료자 중심의 개념으로 오해되기 쉽다. 마치 치료자의 말하라는 요청에 저항한다는 뜻으로 생각하기 쉽다. 환자는 말하고 싶지만 말을 했다가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두려워서 말을 못하는 것이다. 환자의 이런 마음을 공감하고 환자가 말 못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말을 해도 안전하다는 느낌을 전달하여 환자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을 물어줌으로써 저항이 없어진다. 이러한 물음을 공감적인 물음이라고 한다. (313쪽, '제11장 저항' 중에서)
언론사 서평 위로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