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현대경영학의 최대난제 가운데 하나인 인간관계론 내지 노무관리론을 불교적 이상으로 확립시키기위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집필한 회심작이다.
제1장 무한창조의 문을 두드린다, 제2장 약속한 번영의 길, 제3장 감사로 충만한 일터, 제4장 대광명의 세계를 연다로 구성된 이 책은 오늘날 마치 정글의 법칙과 같은 투쟁적 생존의 원리가 지배하는 직장에서 자칫하면 물질의 노예가 되기 쉬운 직장인들의 직업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직장인의 참다운 자존심을 일깨우고 무한창조의 능력을 복돋워주면서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경영주와 근로자의 상(像)을 정립시켜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