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純粹佛敎宣言 / 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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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純粹佛敎宣言 / 광덕
  • 광덕
  • 승인 200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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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부처님이 보신 바에는 인간은 어느 누구의 피조물(被造物)이거나 상관적(相關的) 존재가 아니다.

사람의 참 모습은 절대의 자존자(自存者)며 무한자며 창조자다. 일체 신성과 존엄과 가치와 권위는 그로부터 유인(由因)한다. 그것은 인간이라, 구극의 진리인 불성(佛性)의 실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모든 덕성(德性)과 능력이 본래로 구족하다. 지혜와 자비는 그의 생리며 체 온이다. 희망과 환희, 자신과 성취가 그의 맥박 이전부터 함께 있다. 사람은 본래로 축복된 자며 영원의 자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인간세계에는 찬란한 광명(光明)이 가득하고 청정하고 싱그러운 기운은 大地 구석구석에 물결친다. 그러니 어디메에 어둠이나 불안(不安)의 겁약이나 좌 절이 깃들 것인가!

이것은 본래의 것이다. 빼앗길 수도 없고, 미(迷)하였다하여 변(變)할 수도 없다. 이것이 영원히 변 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이며 현실(現實)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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