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사(金陽寺) 또는 노혜사(老惠寺)란 절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오는 넓은 옛절터에 이 부처님상은 우뚝 서 있다.
원만한 상호에서 발산되는 무한한 자비의 미소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오늘 우리의 가슴 속에 평한과 기쁨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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