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절수행 : 경전 속 절 수행과 공덕
상태바
[특집] 절수행 : 경전 속 절 수행과 공덕
  • 백도수
  • 승인 2015.11.06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집 : 절수행 - 나는 절한다, 그대를 위해

오체투지五體投地 . 두 손과 두 무릎, 그리고 머리 신체의 다섯 부문을 땅에 대고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를 받든다. 절이다. 언론 매체를 통해 절은 건강법,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많이 소개되기도 했다. 불자들에게는 몸의 부수적 효과이다. 불자들에게 절은 ‘수행’이다. 절 수행은 무엇인가? 성철 스님은 날마다 108배를 하라고 강조하셨다. “내가 항상 다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절을 시킵니다. 참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그런 생활을 하려면 날마다 108배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나도 새벽에 꼭 108배를 합니다.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시작할 때 조건이 나를 위해 절하지 않습니다. 이제 발심하여 108배를 하는데 스스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나를 위해 절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체 중생이 다 성불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에 가서는 중생들과 보리도에 회향합니다.” 이것이 절 수행이다. 절하는 나, 중생을 위한 절, 보리도에 이르는 절 수행. 불자의 절 수행법이다.    편집자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