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절수행 - 나는 절한다, 그대를 위해
오체투지五體投地 . 두 손과 두 무릎, 그리고 머리 신체의 다섯 부문을 땅에 대고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를 받든다. 절이다. 언론 매체를 통해 절은 건강법,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많이 소개되기도 했다. 불자들에게는 몸의 부수적 효과이다. 불자들에게 절은 ‘수행’이다. 절 수행은 무엇인가? 성철 스님은 날마다 108배를 하라고 강조하셨다. “내가 항상 다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절을 시킵니다. 참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그런 생활을 하려면 날마다 108배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나도 새벽에 꼭 108배를 합니다.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시작할 때 조건이 나를 위해 절하지 않습니다. 이제 발심하여 108배를 하는데 스스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나를 위해 절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체 중생이 다 성불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에 가서는 중생들과 보리도에 회향합니다.” 이것이 절 수행이다. 절하는 나, 중생을 위한 절, 보리도에 이르는 절 수행. 불자의 절 수행법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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