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모순을 슬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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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모순을 슬퍼하라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7.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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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2014년 대한민국의 봄은 온통 슬픔으로 물들었다. 모두가 아팠다. 아프고 아프고 또 아팠다. 빤히 바라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더욱 미안했고 가슴이 미어졌다. 그래도 누군가는 망연자실한 희생자 가족의 곁을 지키고 위로가 돼주어야 했다. 불교계도 간절한 마음을 담아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모두가 극도의 충격을 받아 무엇부터 해야 될지 모를 때, 신속하게 재난구호봉사본부를 꾸려 희생자 가족의 가장 가까이에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그 뒤에는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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