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고통을 거두는 자비 정신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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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고통을 거두는 자비 정신의 구현
  • 불광출판사
  • 승인 2012.07.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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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자비, 세계에 뿌려지다 -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묘장 스님 인터뷰

폐허 속에서 펼쳐지는 긴급재난구호 활동

지구촌에서 도움의 손길이 가장 시급하고 간절하게 필요한 곳이 어디일까? 아마도 지진, 홍수 등의 천재지변으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은 재난 지역일 것이다. 경제 기반이 열악한 나라일수록 망연자실 손 놓고 주저앉은 현지인들에게 삶의 희망은 요원하기만 하다. 개별적으로 접근해 도움을 주는 방법도 마땅치 않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단체의 역량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불교계에서는 2005년 설립된 대한불교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가 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아이티 지진, 동일본 쓰나미, 태국 홍수 피해지역 등에 봉사대 단장으로 파견되어 현장 구호 활동을 해온 묘장 스님을 만나, 불교계의 국제개발구호와 관련한 긴급구호활동 현황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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