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누리] 해는 뉘엿뉘엿 서산에 지는데
상태바
[불광누리] 해는 뉘엿뉘엿 서산에 지는데
  • 류지호
  • 승인 2012.02.03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광누리 신발 끈을 고쳐 매고 길을 떠난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에 지는데 신발 끈을 고쳐 매고 길을 떠난다

447번째 책이다. 한 달이 440번 하고도 7번이 지난 것이다. 37년을 지나 38년째다. 날짜로 치면 13,560여 일이다. 간단치 않은 세월이다. 이 속에 녹아 있는 많은 필진과 편집진은 물론이고 다 알 수도 없는 수많은 독자들을 생각할 때 그 무게가 가볍지 않다. 아니 오히려 너무 무겁다. 우리 잡지의 지난 날이 우리에게는 큰 영광이었고 자부심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근자에 들어 관성과 협소함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동적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