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호, 월간 「불광」이 창간 36주년을 맞는 달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불광」은 역사를 더해가는데, 그만큼 책임을 다했는지 묻게 됩니다. 늘 부족하고 미진한 느낌입니다만, 새 식구를 맞이해 다달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한 편이 든든해지기도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소슬바람에 낙엽 하나 툭 떨어집니다. 지나간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문득 월간 「불광」을 창간하신 광덕 스님의 언어가 그립습니다. 짐짓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가 나약하고 비루한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빛나는 소중한 생명임을 일깨워주셨던 스님의 빛나는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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