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날 새아침. 해가 새로우니 삼라만상이 새로워 보인다. 이번 「불광」도 몇 분이 자리바꿈을 하고 새단장을 하였다.
대자연에 귀의하여 구도의 길을 걸으면서 오랜 동안 우리의 영혼을 투명하게 맑혀주시던 이남덕 교수님, 그리고 우리 얼 우리 문화를 되짚어 보면서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던 노승대 선생님께서 지난 달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감하셨다. 그동안의 후의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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