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날은 우란분재 일이다. 우란분은 목건련 존자의 효심에서 시작된 법문이지만 효심은 온 천하 모든 사람들의 것이 아닌가. 선망 부모와 조상님의 끝없는 은덕을 생각하면서 이 날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것이다. 온갖 과실과 공양구와 수행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갖추어 스님들께 공양함으로써 현재 부모는 복락이 백 년에 이르고 선망 칠세 부모와 친속들이 해탈한다 하였다. 우란분의 아름다운 법문을 우리 모두 정성들여 받들자. 이런 뜻에서 이번 호에 심지관경에서 효법문을 추려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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