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실록] 22. 死門을 닫아준 光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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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실록] 22. 死門을 닫아준 光明
  • 오용현
  • 승인 2009.09.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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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실록(22)

인민군에 의해 이북으로 끌려갈 처지에 있었지만 「나는 살 수 있다.  성인이 나를도우신다」라는 생각에 내 마음은 사뭇 편안하고, 거룩한 힘이 나를 감싸주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1] 온 생애를 비춰 주신 부처님

  그동안 불광을 읽고 보면 그 속에 부처님 가르침도 많이 있었고 부처님 법을 믿고 수행하여 은혜입은 사례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가 커다란 신심과 놀라운 염불경전을 하여 부가사의한 공덕을 입은 것을 보면서 참으로 불보살님이 감사하였고 또한 그러한 복을 받은 이들을 충심으로 축복해 하였습니다.  「신앙실록 」에 나오는 분들의 경우에 비하면 저의 경우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려움을 이기면서 큰 용단심을 내어 기도하고 염불한 공덕으로 부처님의 큰 은덕을 입었지만 저의 경우는 부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먼저 주셨고 저는 지금 조금이나마 부처님 은공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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