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의 등불을 온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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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의 등불을 온누리에
  • 관리자
  • 승인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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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수기

 어머니의 정성 나의 정성

 가 이 자리에 설 때까지 항상 함께 하시고 크신 은혜속에 보람된 큰 가르침을 주신 삼보님께 감사 드리고 여러해  동안 우리 불광법당에서 함께 정진해 주신 법우형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916년 4월 경기도 개풍군 흥교면 진현리에서 태어 났으며 올해 나이 73세입니다. 저의 집안은 고향에서 조상 대대로 농업을 가업으로 삼아왔으며 아버님께서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별세하셔서 저는 무남독녀며 유복자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저를 키우시면서 삯바느질 등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 어느 어머니 보다도 힘겨운 고난을 겪으시며 저를 길러 주셨습니다. 어려움속에서도 조상님의 훌륭한 가르침과 올바른 가풍을 일깨워 주신 어머님의 가르침으로 바르게 성장하였습니다.

 성장한 저는 20세 되던 해 2월에 고향인 개성 출신 거사님을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습니다. 저의 집 거사님은 공무원으로서 항상 근면하고 성실한 직장생활을 하시고 수 년동안 고정된 월급으로 비교적 순탄한 가정을 꾸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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