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 수거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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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 수거는 이렇게
  • 관리자
  • 승인 2009.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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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작은 실천이 만드는 깨끗한 환경

몇년전 아파트에 이사와서 보니 넉넉한 사람이 많아인지 쓸 만한 물건이 버려진 것을 자주 보게 되었다 저 물건들을 따로 모으면 필요한 사람이 쓸 수도 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만약 사용하실 분 가져 가세요 하고 한쪽편에 놓아 두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을텐데.

위 층에 사는 현성이 엄마가 좋은 교육이 있으니 애들 학교에 보내고 가자고 하여 특별히 바쁜 일 없기에 간다고 약속하고 집안일을 부지런히 끝내고 유리 엄마와 같이 갔다 도착한 곳은 종로 4가의 한 종교기관 우린 곧바로 3층 교육장으로 올라갔다.

눈에 크게 들어오는 글자 9기여성 공해 교육 옆에서는 여러 사람이 반가이 맞아 준다. 난 형상이 엄마에게 공해 교육이라니 난 전혀 관심없는 내용 같애 했더니 유리 엄마도 역시 수궁하는 얼굴이다 곧 교육은 시작 되었다.

공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최열이란 분의 강의를 듣고는 난 이렇게 중요하고 필요한 교육이 있는지 이제껏 몰랐던 나를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기. 물. 식물….이 모든 것이 맑고 깨끗하고 넉넉해야 함을 깨우친 것이다. 지금껏 이런 것들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 왔다니….

교육중에 배운 내용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것은 수은 중독중인 미나마타병. 카드륨 중독중인 이따이이따이병 등 무심코 버린 페수로 인해 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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