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의 향기/충청남도 공주군 계룡면 갑사(甲寺)
십이월 초겨울의 상큼한 내음은 그지 없는 고사(古寺)의 향취와 함께 더욱 더 화사히 객을 맞이 한다. 계룡절경의 일미(一味)를 더해주고 있는 공주 갑사(甲寺). 조선초기 학자 서거정(徐居正)은 공주의 십경(十景)중 하나인 계룡산세를 이렇게 노래했다.
"계룡산 높고 푸른 층층 솟았는데/ 맑은 기운 금실금실 장백에서 달려왔네/
산에 못이 있으매 용이 서렸고/ 산에 구름 있으매 만물에 혜택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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