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불자의 성보(聖寶), 인쇄문화의 뿌리- 『 직 지 심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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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불자의 성보(聖寶), 인쇄문화의 뿌리- 『 직 지 심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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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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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목소리

범위를 작게 봐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이나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우리의 문화유산은 도대체 얼마만한 양과 질일런지 우리는 도무지 짐작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해외의 우리 문화유산들이 몇 있으니,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현존하는 세게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이다. 

직지심경의 본래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旨心體要節)』이다. 곧 선문(禪門)의 표지라 할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成佛)을 줄여 말한 것으로 고려말 진각혜심 선사와 더불어 중국의 고승들에게 인가를 받고 돌아와 독특한 묵조선의 경계를 열어보인 백운경한(白雲景閑) 선사께서 선의요체를 알기 쉽게 풀어 요점만을 추려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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