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옛 역사는 전설과 미스터리에 싸여 있다.
선사시대 기록으로는 고타마 붓다가 세 번에 걸쳐 빛나는 아름다운 섬 스리랑카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는 인간이 아닌 야카스와 나가스가 살았다고 전해지며, 또한 중국의 파 히센이 이곳을 방문했을 때의 기록은 이 섬은 인간이 아닌 악마와 용 같은 것이 살았다고 중국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인간으로서 최초의 원주민은 인도 북부에서 살던 아리안족의 비쟈야 왕자와 그를 따라온 700 명의 사람이 중북부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는데 역사 학자의 주장으로는 원주민이 정착한 이때가 기원전 487~483년으로 추측하고 있다. 비쟈야는 이 섬에 도착하여 탐바파니 시를 건설하였고, 그가 지명한 다른 책임자들도 이 섬 여기 저기에 마을을 건설, 살았던 흔적이 근대에도 발견되고 있다.
비쟈야는 계속해서 카담바 강 근처에 아누라다가마와 북쪽 감비라 강뚝 위에 우파티샤가마라는 도시를 낀 신앙 사원을 세웠다.
또 다른 세 사람의 책임자에 의해 우제니, 우루베라, 비지타 시를 건설 그는 38년 간 탐바파니에서 싱하리 왕조를 지배하게 된다.
비쟈야 시대에 이미 아누다라푸라가 조성되었고 기원전 4세기 싱하리 왕조의 네번째 왕인 판두카바야에 의해 더욱 발전되었다. 고대사 마하완사에 따르면 이 도시는 계획된 도시로서 중심부와 외곽지로 나누어졌는데 중심부는 왕궁과 주요 건물들이 있었고, 외곽지는 상업 생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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