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스님이 들려주는 절집 이야기 11 / 산사음악회

[풍경 하나] - 소리꾼 정기열 할아버지
“마을에서 그냥 소리하는 사람인디 미황사 금강 스님이 소리가 하도 좋다고 항께 여기까정 나와 부렀소. 소리 한 대목 하고 내려 갈라요.”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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