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는 처음부터 완벽해야]
부처님 가르침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혜와 자비의 동시 완성입니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따르면 우리는 지혜와 자비가 동시에 구족되는 것입니다. 또한 본래부터 불생불멸이요 자재(自在)한 지혜와 자비가 수행을 통해 더 크고 더 넓고 더 원만하게 성숙되는 것이 우리 불교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불자님들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불자의 수행은 처음부터 완벽해야 합니다. 지혜를 먼저 완성하고 자비를 나중에 갖추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우리는 완전한 부처님 공덕이 나오는 수행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어느 한 쪽이 원만하지 못한 탓으로 불교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상에 빠지고 법집에 걸려 그 깊은 수행을 가지고도 원만한 중생 구제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