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특집II-이것이 불교 중흥의 길이다
불교는 확실히 세상을 건질 왕도(王道)이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불교적인 모든 것들은 영원에 가까운 한밤중이라면 필자만의 험구일까! 오늘의 이러한 불교마당에 서서 서로 손가락질하는 너와 나는 모두 공범자이다. 초파일 문화권 속에서 성장한 모두는 서구적 종교 문화권에서 성장한 모두에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귀 있는 자는 듣고 눈 있는 자는 보리라. 우리 모두 이 긴 동면의 무명(無明)에서 깨어나자[자각(自覺)]. 세상을 알고[세간해(世間解)], 세상을 이끌어야[조어사(調御師)]할 것이다. 고적(古蹟) 관리나 하고 사는 존재가 아닌 고뇌를 잉태한 역사의 주인공이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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